[태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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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맛이 지은 비비정 마을 이야기
■ 소개 사람들이 모여서 돕고 함께 일하며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을 짓다 평균 연령 70세 할머니 셰프들이 밥을 짓는 농가레스토랑, 귀촌자와 동네 청년이 모여 만든 문화 공간 카페 비비낙안, 술 빚는 작은 양조장, 예술캠프… 작은 시골 마을에 일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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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이는 왜 강화도 장터에서 피자를 굽나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28기 인턴 김토일입니다. 희망제작소 인턴을 수료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희망제작소에서 함께했던 4개월이란 시간은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준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강화도에서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에도 항상 제 마음속에는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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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호수에 노란꽃을 피우다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안신숙의 일본통신 (26)죽음의 호수에 노란꽃을 피우다 수도권 북동단의 카스미가우라(霞ヶ浦)호수는 호수 면적 22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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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람을 키우는 마을
유기농 오리농법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요즘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50여 년 전만 해도 홍동면은 한국의 여느 농촌과 다름이 없었다. 소득원은 한정되어 있었고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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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아파트공동체’ 과연 가능할까?
서울시 노원구 월계3동에 위치한 사슴2단지아파트 이곳은 조선 중기부터 내려오는 설화와 관계가 깊은 곳이다. 조선 중기 큰 홍수로 이 마을이 폐허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랫동안 이곳에 살고 있던 마을 사람의 꿈 속에 신선이 나타나 “중랑천에 내려온 사슴에게 마을 처녀를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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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에 교육연구소를 세운 뚝심 있는 사람들
(사)충남교육연구소가 공주시 봉현리에 자리 잡은 지 13년이 지났다. 이미 그 성과가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봐도 연구소의 활동과 성과에 대해서 충분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자료를 볼수록 궁금해졌다. 도대체 어떻게 교사와 교수가 만나서 지역에 민간 연구소를 세울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