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회적기업
-
기업 사회적 책임, 빛 좋은 개살구인가
베를린에서 개최된 CSR 일ㆍ독 공동포럼 참관기 오늘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강조는 학술적, 정책적, 실천적, 사회운동적인 측면 등 그야말로 가히 모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전세계적인 화두로 급부상해 있다. 신자유주의 개혁이 초래하는 기업중심적 사회로의 재편 과정에서 사회 공공 영역의 […]
-
사회적기업, 정부지원은 독일까
제2회 사회적기업 한일포럼 둘째 날(1월 29일) 행사로 일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서 전문가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사회적 기업 관련 한ㆍ일 전문가들이 모인 이 날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진흥 및 법제도’ 란 주제로 토론과 발표, 그리고 향후 방향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독일 사회적 은행의 놀라운 성적표
경제위기 속에서 30% 이상 성장한 GLS 은행과 환경은행 1년 전 오스트리아에서 ‘연대의 경제’ 회의에 참석했을 때,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은행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그 가운데에서도 압권은 독일 보훔에 위치한 GLS Bank였다.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하면서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
-
사회적기업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지난 1월 28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사회적 기업은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제2회 사회적기업 한일포럼의 첫째날 행사였죠.? 사회적 기업이 바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_1C|1281403733.jpg|width=”400″ height=”30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건국대 국제회의장을 꽉 채운 청중들_##]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
-
기묘한 발전소의 소기업 이야기
한국 사회에서는 ‘블루칼라’의 자존심을 찾아보기 어렵다. 케임브리지대 장하준 교수조차 영국의 광부 출신 노부부가 고등학교 교사가 된 자신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떻게 노동자 계급의 자식이 중산층이 될 수 있느냐, 아들이 우리를 배반했다”며 울먹거리는 인터뷰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영국 사회에 대해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