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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아차산로에 위치한 한 사무실. 25평 남짓한 공간에 수백 벌의 남녀 정장이 빼곡히 걸려 있다. ‘열린 옷장’이라는 간판을 내건 이곳은 정장을 기증받아 필요한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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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이런 가족, 저런 가족, 요런 가족
| 한겨레21지난 5월20일 저녁 7시. 서울 이태원 해방촌에 위치한 ‘빈가게’의 문이 활짝 열렸다. 좁은 공간을 열댓 명의 ‘대출자’들이 가득 메웠다. 간단한 설명이 끝난 뒤 3층짜리 단독주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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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당신은 대한민국호 승무원, 구경만 하시겠습니까
| 오마이뉴스세월호 침몰사고 43일째인 28일 오후, ‘세월호 이후,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가 열렸다.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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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는 지방자치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희망후보 정책협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7년 간, 희망제작소가 일군 혁신적인 콘텐츠를 담아낼 후보를 발굴하여 협약을 맺고, 당선 이후 지역주민들의 삶에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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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긴급 신고 전화번호는 너무 종류가 많습니다. 해상이든 육상이든, 또 불이 났든지 도둑이 들었던지, 모두 한 개의 번호로 신고가 가능해야 한단 지적은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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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16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사회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졌다.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기업의 탐욕 등이 엉긴 이 사건은, 우리에게 슬픔과 분노를 넘어 깊은 성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