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의 삭막함을 상징했던 아파트에 ‘마을공동체’ 열풍이 불고 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과 시민활동가들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생겨난 지역 조직으로 1990년대 지방자치제도가 시작되면서 등장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 대학에서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사라지면서 청년들의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희망제작소는 서울 소재 사립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명을 심층면접해 청년층이 겪는…

  •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올해 초 동별로 돌아가며 지역주민들을 만나다가 안타까운 사연을 잇따라 발견했다. 한 부부는 식당을 운영하다 실패했다. 그러고는 남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30대 중반의…

  • 20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 중 100명이 지방분권 7대 과제 실천을 약속했다. 전국 풀뿌리지역언론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안재,옥천신문 대표)는 29일, 희망제작소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추진한 ‘지속가능한…

  • 각박하기만 한 아파트 단지에 주민 주도의 자치문화가 꽃피고 있다. 이 중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작은 도서관’이다. SH공사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임대아파트 단지에 작은 도서관 지원…

  • 청년실업률이 심상치 않다. 2월 청년 실업자 수는 56만명으로 1년 전보다 7만6000명이나 늘었다. 청년실업률이 12.5%이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99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