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 한 장 들고 마을에 가면 책 한 권이 나온다

    ‘민속문화지킴이’, 임재해 안동대 국학부 교수에게는 이런 별칭이 따라다닌다. 그의 홈페이지에서도 그는 민속문화지킴이란 별칭을 사용하고 있다. 웬만한 자부심이 아니고서는, 또 그만한 연구를 하지 않았다면, 발품을 들여…

  • ‘평생교육’과 지역주민 ‘삶의 질’

    평생교육은 이제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니다. 각 대학에도 평생교육원이 있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도 있다. 사이버상에서도 평생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평생교육이 보통 노인들을…

  • ‘시멘트’ 문화가 판치는 시대에 ‘한옥’은?

    지금 당신이 서 있는, 혹은 앉아있는, 혹은 누워있는 곳에서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길거리에 있다면 바닥은 아스팔트나 보도블럭 위일 것이고, 주변에는 시멘트로 지은 고층건물이나 집들이 늘어서…

  • [##_1M|1045938167.jpg|width=”670″ height=”145″ alt=”?”|_##]글/사진 홍 일 표 희망제작소 연구기획위원 * 조지 워싱턴 대학교 시거센터 방문연구원 는 지난 1981년에 창립해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창립은 필드 재단(the Field…

  • ‘1사 1촌’ 넘어 ‘1사 1농기업’으로

    얼마 전 ‘파스쿠치’라는 이탈리아 커피 전문점에 갔다. 그다지 커피를 즐기지 않아서 다른 메뉴를 찾던 중 홍시로 만든 음료를 발견해 주문했다. 이탈리아 커피전문점에 홍시로 만든 음료라니…

  • 고도(古都) 경주를 디자인한다

    도시에 색깔을 입히다 무색무취(無色無臭)만큼 무미건조한 것은 없다.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만의 개성이 보여야 매력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은 세상 모든 일에 적용될 것이다. 하다못해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