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아주 잘 나가던’ 대기업의 임원 한 명이 퇴직했습니다. 그가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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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동작구 대방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도 그 동네에서 삽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우리 동네 사는 맛에 흠뻑 빠졌습니다. 동네 한 켠에…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오랜만에 밤이 깊어질 때까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대 중반의 법학도들과 함께였습니다. 실력이 있으면서도 맑고 곧은 청년들이었습니다. 정의롭고 공정하지 못한 사회에 대한 분노도 깊었지만, 자신이…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지난 4~5월 동아시아연구원과 일본의 겐론(言論)NPO가 한국과 일본 국민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했습니다. 한국 국민 가운데 72.5%가 일본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바쁜 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새로 길이 열렸다는 호남행 KTX를 두 차례나 탔으니까요. 26일은 전주행 열차를 탔습니다. 전주에서는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밥상에…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2013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 대학 청소 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은 118만 8천 원이라고 합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용역과 계약직 등 불안정한 고용상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