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낭독하는 ‘읽는 시민’ 📖

오늘 오디오북에 귀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읽는 시민‘은 희망제작소 콘텐츠를 시민의 목소리로 녹음해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지역혁신, 사회혁신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담은 연구물을 다양한 형태로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읽는 시민’. 오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오디오북 도전기, 그 시작은 ‘호기심’, ‘공유’ 😉 때문이었습니다. 전부터 목소리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수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희망제작소에서 발간한 콘텐츠 중 낭독 콘텐츠를 선정하고, 오프닝 멘트를 적는 등 구체화하는 작업을 했어요.”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마을공동체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공동체와 이웃 간의 유대관계가 사회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알았는데요. 위기상황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여러분도 함께 생각하고, 문제 해결의 키를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코로나19 속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재택 근무와 온라인 회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기관에서 지역주민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저도 서서히 익숙해지면서도 여전히 서투른 부분이 많아요. 변화한 일상에서 어떻게 하면 주민과 어울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요. 온라인 활용을 실천해야 하는 시민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거창에서 본 부산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대도시일지도 몰라요. 균형은 어디에 중심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서울은 경기도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잡고 싶겠죠? 부산 사람으로서 소멸 위기 지역 사람들에게 제안하고 싶어요. ‘중심의 축을 옮기자!👀’라고요. 북쪽 아닌 남쪽으로, 대도시 말고 동네 마을공동체로, 거대한 것 말고 사소한 것으로 말입니다.”  

🧐 Re: 연구원에게 물어보살
이번 뉴스레터를 읽다가 문득 떠오른 궁금증! 희망제작소 연구원이 성심성의껏 답장을 드립니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 에 관한 궁금증을 남겨주세요!  

📌 희망제작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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